배우 유아인 씨가 자신의 SNS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개재한 동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유아인이 올린 영상은 ‘마녀사냥 화형식’을 담은 내용으로 최근 미투운동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유아인은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유아인이 올린 영상은 ‘영화 엘리자베스’에 나오는 화형식 장면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유아인이 ‘마녀사냥’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사회현상으로 떠오른 ‘미투운동’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이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유아인은 영상만 올렸을 뿐 특별한 멘트는 남기지 않았다. 댓글도 남길 수 없게 차단해 놓은 상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