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태양(30)이 팬들의 배웅 속에 입대했다.
태양은 12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육군 6사단 청성부대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태양은 소속사 관계자와 함께 부대로 이동하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악수를 했다. 이후 경례를 한 뒤 큰절까지 올리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부인 민효린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13일에는 같은 빅뱅 멤버 대성이 강원도 화천군 육군 27사단 이기자부대로 입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