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가 기대 이하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위대한 유혹자’ 1, 2회의 전국 시청률은 각각 3.6%, 3.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투깝스’ 첫 회가 기록한 4.6%, 마지막회 9.7%보다 낮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8.5%, 10.4%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KBS2 ‘라디오 로맨스’는 2.9%에 머물렀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