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가수 존박에 이어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포토아크’(Photo Ark)와 함께하는 ‘#SaveTogether’(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우상호 의원은 13일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서 부드러운 음성으로 캠페인 멘트를 전했다. 우 의원은 지난 2일 오전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 동물들을 위한 방주' 전시회에 직접 방문해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생물다양성과 종 보전의 사명을 가지고 시작한 포토아크(Photo Ark)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생물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포토아크 프로젝트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대표 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tore)가 시작한 21세기 내셔널지오그래픽의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 종은 크든 작든 다 동일하며 그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오는 5월 27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 동물들을 위한 방주'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