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금새록이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금새록은 '같이 살래요' 대본 인증샷과 함께 손 하트 사진을 공개했다.
'같이 살래요'는 수제화 장인 효섭네 4남매에게 빌딩주 로또 새엄마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로맨스 드라마다. 금새록은 4남매 중 철없는 막내딸 박현하 역을 맡았다.
금새록은 영화 '암살', '밀정', '덕혜옹주' 등 굵직한 작품들에 출연해왔다. '같이 살래요'는 첫 드라마 데뷔작이다.
최근 열린 ‘같이 살래요’ 제작발표회에서 금새록은 “너무 좋은 감독님, 작가님,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많이 긴장되지만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고, 최선을 다해서 박현하답게 현하로서 잘 녹아들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같이 살래요'는 '황금빛 내 인생' 후속으로 17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