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와 이보람이 7년 만에 듀엣 앨범을 발표한다.
19일 김연지와 이보람의 소속사 엘리스타 엔터테인먼트는 "개인 활동을 하던 김연지와 이보람이 듀엣 싱글 '화장을 하고'를 발표한다. 오는 22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연지와 이보람은 씨야 해체 후 각자 앨범과 OST로 꾸준하게 활동해왔다. 김연지는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가왕 자리에 올랐고, 이보람은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무대로 여전한 가창력을 뽐냈다.
김연지와 이보람은 '화장을 하고'를 비롯해 또 다른 곡들도 준비 중에 있다. 향후 방송과 공연 및 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