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여비서와 열애-임신 인정 “작은 생명 생겨 아버지 된다”

여명, 여비서와 열애-임신 인정 “작은 생명 생겨 아버지 된다”

기사승인 2018-03-20 10:52:37


홍콩 배우 여명이 19세 연하 여자친구의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15일 홍콩 시나연예는 여명이 19세 연하 여비서와 열애·동거 중일뿐 아니라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여명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여명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을 경험한 두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인연이 됐다”며 “작은 생명이 생겨 아버지가 된다. 인생의 또 하나의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버지로서 나의 가족들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가족들이 함부로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라며 “가장이라면 동감할 거라고 믿는다. 우리의 앞날에 시간을 들여 모든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명은 14살 연하의 전 부인 락기아와 2012년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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