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제 3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 개최
KB증권은 제 3회 ‘투자왕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하고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9일부터 6월1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된다. KB증권 계좌를 보유한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3월26일부터 5월18일까지 KB증권 홈페이지·HTS·MTS·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청 후 참가 할 수 있다.
대회는 국내 일반(1억·3천·1백리그), 해외 일반(3천·1천·1백리그), 국내 대학생(1백리그)리그와 국내와 해외를 통합한 통합리그도 진행 된다.
각 리그별 상위 수상자 30명 (국내 15명, 해외 9명, 대학생 3명, 통합 3명)에게 총 2억3000만원 규모의 상금 혜택이 주어진다. 대학생리그 1등 우승자에게는 상금혜택뿐만 아니라 인턴십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KB증권은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홈트레이딩시스템‘H-able’을 통해 수익률 상위 참가자의 매매종목을 제공하고 중계페이지에는 투자금액, 투자성향, 선호업종, 투자경력, 지역 등 자신과 유사한 투자자들이 투자하는 종목 등 투자정보도 제공한다.
더불어 투자개근상, KOSPI UP & DOWN 지수 맞추기, 선착순 이벤트, 동시참여 이벤트, 얼리버드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별 대상 및 조건, 혜택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재봉 M-able Land Tribe 장은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K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로서 차별화된 컨텐츠를 소개하고 건전한 투자문화 형성에 앞장서고자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면서“앞으로도 편리한 디지털금융서비스와 함께 투자자 관심에 부응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을 제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 해외거래 주식 추천도 ‘굿’…평균 상승률 6.77%
삼성증권이 올 초부터 3월20일까지 해외주식거래 상위 4개 지역의 시장별 추천종목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평균 6.77%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1.98%에 그친 해당 시장의 대표지수 평균 수익률 대비 3.4배(4.79%P)나 높은 수준이다. 2.39%를 기록한 글로벌 주식포트폴리오의 대표지수 MSCI AC World 보다 2.8배(4.38%P) 높은 수준이다.
시장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일등공신은 미국시장 추천주였다.
벤치마크인 'S&P500'이 0.78% 상승에 그쳤지만 아마존, 엔비디아 등으로 구성된 추천종목 수익률은 9.06%의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전체 추천종목 중 수익률이 좋았던 대표 종목들은 베트남 사이공증권 41.07%, 비엣젯항공 38.92%, 미국 아마존 33.43%, 엔비디아 25.2%, 세일즈포스닷컴 19.84%, 일본 오쓰카상회 17.42% 등 이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이 해외주식수익률이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글로벌 제휴사들과 적극적인 리서치 정보를 교류하며 만들어낸 시너지 덕분인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이 2015년 중국 최대증권사인 중신증권을 시작으로 대만의 KGI증권, 베트남의 호치민증권, 일본의 SMBC닛코증권과 잇달아 제휴하며 강력한 리서치 네트웍을 구축했다.
현재 삼성증권 PB(자산관리사)들의 1인당 해외주식자산은 업계 최고수준인 32억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영업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증권 오현석 투자전략센터장은 “올 들어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종목별 차별화 현상도 뚜렷해지며 해외투자비중 뿐 아니라 투자종목 선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며 “글로벌 리서치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변화에 맞는 추천종목 선정에 역량을 집중했던 것이 좋은 수익률로 나타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3월부터 달러, 엔화 등 보유 통화를 다른 통화로 환전할 필요없이 바로 해외주식거래 증거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통합 증거금’서비스를 업계최초로 오픈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인바 있다.
한편,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를 대행하고 있다. 해외주식(비상장주식 포함) 매매에서 발생한 소득은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세무서에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삼성증권에서 한번이라도 매매했던 적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4월 13일까지 삼성증권 지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