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IB Deal 사례 연구’ 과정 개설
한국금융투자협회 IB(투자은행)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IB Deal 사례 연구’ 과정을 5월 10일부터 개설하고 4월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IB Deal 사례 연구 과정은 IB에 대한 실무경험이 부족한 Junior Level의 IB 실무자 및 IB분야 관련업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현업 강사진의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관점에서 IB Deal을 이해할 수 있는 단기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교육과정은 ECM(주식자본시장), DCM(부채자본시장), M&A, 부동산 금융, FICC(채권, 외환 및 원자재) 구조화 등 IB 분야에 대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며 “수강생들은 IPO(기업공개), 증자, 채권발행,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자금조달 수단의 간접경험을 통해 업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육기간은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6일간 24시간이다.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해군작전사령부와 자매결연 체결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29일 부산지역 주요 군부대인 해군작전사령부와 상호 교류 및 유대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은 해군장병의 금융․경제 마인드 함양과 건전한 재정관리를 위해 금융․경제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해군작전사령부에서는 한국예탁결제원 직원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함정 견학 등 안보교육 활동을 도와준다.
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은 “앞으로도 국군 장병의 노고를 격려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민군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