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두준이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윤두준은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 사전 서약 이벤트에서 가장 큰 호응을 보내준 중앙여고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29일 군산 중앙여자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후 중앙여고 학생들과 나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날 윤두준은 “중앙여고 학생 1258명이 교복 물려주기 서약에 참여해 전국 1등 참여율을 기록했다”며 “교복을 물려 입으면 부담도 덜고 서로 나누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깨끗한 교복 물려주기’는 크린토피아가 각 학교에서 수거한 교복을 모아 필요한 학생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세탁해서 돌려주는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