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3월 한 달 동안 총 4만1260대(완성차 기준 - 내수 6272대, 수출 3만4988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3월 내수 판매는 전월 대비 8.1% 증가했으며 3월부터 진행중인 ‘쉐비 프로미스’ 프로모션에 힘입어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 캡티바, 올란도가 전월 대비 각각 5.0%, 141.9%, 56.8%, 20.0% 증가했다.
특히 지난 달 고객 인도를 개시한 볼트 EV는 160대가 판매되며 전기차 시장 경쟁에서 앞서 나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전년 대비 무려 57.6%나 감소했다. 말리부와 임팔라는 각각 전년 대비 74.9%, 64.1% 줄었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