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 시청률 판도를 바꿨다.
지난 2일 방송된 ‘우리가 만난 기적’은 8.2%(닐슨코리아 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KBS2 ‘라디오 로맨스’의 마지막 회 시청률 3.1%보다 5.1% 포인트 뛰어오른 수치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8.3%, 9.9%를 기록하며 아슬아슬하게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지난 회차에서 기록한 9.2%, 11.6%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의 시청률 경쟁을 예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는 2.3%, 2.3%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