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하나금투, ‘펀드미식회 시즌 2’ 개최 外 미래에셋대우

[금융 이모저모] 하나금투, ‘펀드미식회 시즌 2’ 개최 外 미래에셋대우

기사승인 2018-04-05 09:10:47


하나금융투자, ‘펀드미식회 시즌 2’ 개최

하나금융투자는 4월 11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여의도 본사(여의도역 2번 출구) 3층 한마음홀에서 금융상품 투자설명회인 ‘펀드미식회 시즌2’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펀드미식회’는 국내 유수의 운용사 대표 및 스타 매니저들이 출연한다. 이 행사에서 다양한 국내외 금융상품들을 3가지 메뉴 형태로 소개한다. 

설명회는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강연하는 ‘투자미식가이드’로 시작한다. 분산투자의 정석을 선보여 불확실성의 시대에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추천 인기펀드 메뉴’에서는 이정숙 한국투자신탁운용 팀장이 ‘글로벌브랜드파워펀드’를 설명하고, 이하윤 마이다스자산운용 팀장은 ‘미소중소형주펀드’를 추천한다. 

‘신 메뉴’ 시간에는 김종원 하나UBS자산운용 상품본부장이 공모주와 소득공제 두마리 토끼를 잡는 ‘코스닥벤처&공모주펀드’를 소개한다. 또한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가 불패의 투자 메뉴인 부동산에 대해 시장동향을 진단하고, 실전의 생생한 투자 노하우를 공개한다.

윤병군 하나금융투자 마케팅 본부장은 “지난해 열린 ‘펀드미식회’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국내 대표 운용사의 스타급 펀드매니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번에는 부동산까지 아우르는 시간을 마련해 손님들의 종합자산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설명회는 사전 신청한 60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설명회 자료집을 제공한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하나금융투자로 하면 된다.


미래에셋대우 손실 시 해외주식 실물 지급 ELS 포함 총 9종 판매

미래에셋대우는 4일 연 5.2%에서 연 8.6%까지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ELS(주가연계증권) 7종과 해외주식형 글로벌 ELS 2종 등 총 9종을 약 1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2925회 아마존-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월수익지급 평가일 기초자산의 종가와 상관없이 무조건 매월 1.125%(총 6회, 연 13.5%)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70%미만(종가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만기일에 원금 100%를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0%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있어 만기에 손실이 발생한다면, 기존의 ELS처럼 현금 지급으로 손실을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해외주식을 실물로 지급한다. 

이번 상품은 업계 최초로 미래에셋대우에서 출시한 상품으로 환전 비용 없이 글로벌 우량 종목을 보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22926회 “아마존-텐센트 손실제한 조기상환형 글로벌 ELS’는 만기 1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5.6%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만기 평가일(12개월)에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 가격이 기준가격보다 내려갔다면 하락률이 큰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 원금손실은 최대 10%으로 제한된다.

이번에 청약하는 해외주식형 글로벌 ELS 상품은 미국 나스닥과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고 원화로 상환 받기 때문에 환전이 필요 없다.환율에 따라서 수익이 변동되지 않는다.

해외주식지급형 제22925회 ELS 상품은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만 청약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들은 4월 6일 오후 1시 30분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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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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