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코스닥 벤처펀드 온라인 판매 100억원 돌파
키움증권은 지난 4월 5일 코스닥 벤처펀드 판매를 개시한 이후 온라인 판매액 100억원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판매 초기 사모펀드를 중심으로 거액자금이 집중됐지만 점차 공모펀드에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투자금액의 10%까지(최대 300만원) 소득공제 혜택(3년 보유)을 받을 수 있고 공모주를 최대 30%까지 우선배정 받는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코스닥 벤처펀드 균형성장 방안’에 따르면 상반기 내 공모펀드에 공모주 물량의 최대 10% 추가 배정을 허용하고, 공모주 배정 시 순자산 규모를 반영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공모주 배정에 있어서 공모펀드가 사모펀드 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은 온라인 클래스 펀드(Ae)에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 않고, 코스닥 벤처펀드를 포함해 금융상품을 2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경우 일반청약 한도의 150%에 해당하는 공모주청약 우대혜택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영통WM, 올림픽WM 투자설명회 개최
미래에셋대우 영통WM, 올림픽WM은 17일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영통WM은 오후 3시 40분부터 VIP서비스본부 한상춘 부사장이 강사로 나와 ‘글로벌 경제 전망과 최근 현안 점검’을 주제로 강의한다.
올림픽WM은 오후 4시부터 김정훈 수석매니저가 강사로 나와 ‘중국, 4차 산업혁명으로 전진하다’를 주제를 다룬다.
투자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영통WM, 올림픽WM으로 하면 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