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신규 및 휴면 고객 ‘최고 연 3.0% 특판 RP’
KB증권은 이달 24일부터 신규 및 1년 이상 휴면 고객(잔고 10만원 미만)을 대상으로 ‘특판 RP’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가입일로부터 3개월(세전 91일물)간, 개인 연 3.0%, 법인 연 2.3%의 금리혜택을 제공하며 3개월 이후에는 해당시점 수시 RP 금리가 적용된다.
총 5000억원 한도로 약 5개월간, 매월 개인 500억원, 법인 500억원을 각각 선착순 판매한다. 개인 1000만원이상 10억원이하, 법인 1000만원 이상 100억원 이하로 매수 가능하다.
또한, 신규 및 휴면 고객 외에도‘Move to the KB증권’이벤트에 참여하는 개인고객도 연 3.0%‘특판 RP’를 매수 할 수 있다.
‘Move to the KB증권’은 5000만원 이상의 채권을 이전 및 입고하는 고객에게 월 최대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연 3.0%의 ‘특판 RP’매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기간은 7월 31일까지다.
김동기 IPS본부장은 “저금리 기조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특판 RP를 판매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수익률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특판 RP’는 가까운 KB증권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고,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KB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 ‘2018년 미래장학기금’전달
삼성증권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장학사업인 ‘미래장학기금’에서 2018년 장학생 14명을 신규로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미래장학기금’은 삼성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청소년경제교실’에 참여하는 아동과 청소년 중 우수한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정기적인 장학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경제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래장학기금’의 장학증서 전달식과 함께 참석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문화캠프’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장학생들은 청소년경제교실에서 멘토로 활동하는 대학생 봉사단인 야호(YAHO)와 퀴즈 게임, N서울타워 관람을 통해 자연스럽게 진로탐색 및 리프레시 시간을 가졌다.
2016년부터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삼성증권 미래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32명의 장학생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은 미래사회 주인공인 아동, 청소년들에게 경제적, 정서적인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