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스타트업 ‘꾸까’가 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5일 꾸까는 KB인베스트먼트, 아주IB, SBI인베스트먼트에서 총 3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고 발혔다.
꾸까는 2015년 2주마다 꽃을 보내주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 매출은 50억원 규모로 최근 삼성전자, 현대백화점, 아모레퍼시픽 등과 꽃배달 계약을 맺는 등 B2B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꾸까 관계자는 “화훼업을 혁신해 화장품이나 커피처럼 대중적으로 꽃을 소비하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