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긴급구호 종합센터에서 태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5억원 상당의 긴급구호품 6373세트를 전달했다.
긴급구호품은 이재민에게 필요한 담요·구호 의류·비누·수건·면도기 등 13종으로 구성됐다.
이날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적십자 봉사자들은 전달된 물품들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꾸려진 물자들은 전국 대한적십자사 15개 지사에 비축돼 재난재해 상황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