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안동탈춤공원 인근 음악분수대에서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힘내라 중소氣UP! 2018 히트상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23일 안동시에 따르면 경제 위기지역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특별판매전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하는 행사로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일정 첫날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지역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진행하고 이어 가수 진성, 금잔디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지역 등에 소재한 9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생활용품과 지역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한편 부대행사로 즉석 복권 이벤트와 무대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쇼핑과 동시에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