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0일 대구·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낭분간 낮기온이 평년보다 2~6도 가량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안동 10도, 영천 11도, 대구·문경 12도, 고령·경주 13도, 포항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경주 20도, 대구·고령·영천·포항 19도, 군위·안동 18도, 문경 17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의 높이로 일겠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