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울산지사는 지사 방문 고객을 위한 열린 카페 쉼터 ‘ex-동행’을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카페는 울산지사 사옥 현관에 마련돼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집배원이나 택배기사, 민원인 등 지사를 찾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음료를 앉아서 즐길 수 있다.
“잠시 쉬어갈 공간이 생겨 좋다”는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지사 관계자는 “열린 카페의 명칭을 동행(同行)으로 정한 것도 협력과 상생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서로 소통하며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