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이국종 교수가 이끄는 권역외상센터 24시간 공개

'스포트라이트', 이국종 교수가 이끄는 권역외상센터 24시간 공개

기사승인 2018-12-20 16:36:57

이국종 교수와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의 24시간 현장이 공개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시사교양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는 제작진이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에 한 달간 머무르며 들여다본 이국종 교수와 센터 소속 외과 의사, 중증외상환자의 24시가 담긴다.

이국종 교수는 2011년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살린 외과 의사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중증외상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외상센터에 대한 지원을 호소해 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생사를 가르는 중증외상환자들의 응급치료 과정과 기적적으로 살아난 실제 환자·가족의 사연들이 공개된다. 또 여전히 허술한 응급이송체계와 의료진 부족 문제, 고된 업무 등 센터 내 남아있는 많은 한계점들이 지적될 예정이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이국종 외상센터 25시 편은 20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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