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데 답장은 안 왔다'
유튜버 오영주가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에게 SNS로 먼저 연락한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는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2' 츨연자 오영주, 김장미, 윤재웅, 그룹 위너의 강승윤, 김진우가 출연했다. 이날 김장미는 "방송 후 오영주가 남자 연예인에게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오영주는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분이 있다. 바로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샘 해밍턴에게 '베이비시터 필요하시면 연락 달라'고 진심으로 SNS 메시지를 보냈다. '영어도 할 수 있고, 저 정말 이상한 사람 아니다'라고 보냈는데 답장은 안 왔다"며 아쉬워했다.
오영주는 지난 6월 종영한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달 첫 방송되는 tvN 숏예능 '오영주의 개복치 보호소'에 출연한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