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봉화군연합회는 26일 오전 10시 30분 문수산 자락 물야 오전약수터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한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올렸다.
이날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한 박현국 경상북도의원, 농업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단체 대표 및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초헌, 아헌, 종헌 순으로 기원제례를 진행했다.
초헌관은 김주익 봉화군농업경영인회장이, 아헌관은 엄태항 군수가, 종헌관은 박현국 도의원이 맡았다. 이외 참가자들은 합동제례를 통해 정성스럽게 기원제례를 올렸다.
봉화=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