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이 오는 7일 오전 9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 주제는 ‘사랑 가득 시민체전♥ 희망 가득 행복안동♥’으로 총 24개 종목을 통해 시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안동시 24개 읍면동 전체가 참여해 읍면, 동부 그리고 번외 경기와 웅부기 대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 장기자랑에는 국내 유명가수(이병철 ‘인생 뭐있나’, 김민교 ‘마지막 승부’, 문희옥 ‘천방지축’, 박상철 ‘무조건’) 4명이 출연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킬 계획이다.
앞서 시는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달 13일 준비상황보고회에 이어 지난 1일 최종준비 상황보고회를 개최, 그간 대회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과 앞으로 준비계획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최종 점검한 바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남은 기간 현장 위주로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의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십분 발휘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