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지역 내 기초수급 및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주택 난방비 절감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가구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난방비 절감 등 에너지복지실현을 위한 국고지원 사업이다. 저소득층 거주시설의 단열 및 창호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전액 무상으로 가구당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