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ABL생명,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外 교보

[금융 이모저모] ABL생명,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外 교보

기사승인 2019-10-30 14:04:48

ABL생명이 연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교보생명은 자연어처리,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된 AI 언더라이팅 시스템 'BARO'를 개발하고 현업에 활용하고 있다.

ABL생명,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실시

ABL생명은 ‘사랑의 연탄나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ABL생명 직원 30여명은 지난 29일 서울 노원구 당고개역 부근에서 연탄 2000장을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가구 13곳에 배달했다.

ABL생명은 올해 총 2만장의 연탄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하는 것은 물론 김장나눔, 보육시설 환경정화,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만기 ABL생명 감사실장은 “3.65㎏의 연탄 한 장으로 36.5도 체온을 지닌 사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줄 모르고 배달을 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세계 최초 AI 언더라이터 개발

교보생명은 자연어처리,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된 AI 언더라이팅 시스템 ‘BARO’를 개발하고 현업에 활용하고 있다.

BARO는 인간처럼 합리적으로 사고하며 언더라이터를 대신해 보험계약의 승낙이나 거절에 대한 의사결정을 처리한다. 고객이 정해진 기준에 부합하면 자동으로 계약을 승낙하고 기준에 미달하면 계약을 거절한다.

조건부 승낙에 해당해 인간의 판단이 필요한 경우 언더라이터가 참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키워드 중 가장 유사한 5개의 결과를 추려 제공한다.

시스템 명칭인 BARO는 ‘Best Analysis and Rapid Outcome(최고의 분석을 통해 빠른 결과물을 도출한다)’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바로’라는 단어가 가진 ‘즉시’, ‘제대로’의 의미도 함축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BARO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향후 보험금 청구 등 다양한 보험서비스에도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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