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지역에서 생산하는 사과의 우수성을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사과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연 ‘2019영주사과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영주 부석사 일원에서 열린 축제는 9일 동안 8만4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재배면적, 생산량, 맛과 품질, 유통 인프라 등 모든 면에서 전국 최고를 차지하는 영주사과가 대한민국 중심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