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과 대구시 북구가 7일 경북·대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 영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민간단체장,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과 북구의회 의장 및 위원장, 민간단체장, 구청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문화·관광·예술·체육·경제·교육·행정 등 각 분야에서 상호 발전과 번영을 위해 협력하고 각종 민간단체의 관광지 방문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체험 등 민간 차원의 교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