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가족사랑 우체통 크리스마스·새해 카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케이뱅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DB손보, 가족사랑 전하는 ‘우체통 캠페인’ 진행
DB손해보험이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 사랑의 마음을 카드에 적어 전하는 ‘가족사랑 우체통 크리스마스·새해 카드 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5일까지 진행된다.
가족사랑 우체통 캠페인은 6년째 지속되는 캠페인으로 10만여명이 참여했다. 가족사랑 브랜드사이트에서 매 달 베스트 사연을 선정해 전시하고 있다.
DB손보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한 뒤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보내고 싶은 가족에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의 3가지 전송방법을 선택하면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있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1명),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30명), 스타벅스 카페모카(300명) 등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가족사랑 우체통 크리스마스·새해카드 보내기’이벤트로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족 간의 사랑과 관계를 되돌아볼 수 있고, 그 동안 미처 표현하지 못 했던 가족사랑을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뱅크, 지역센터 찾아 청소년 금융교육 실시
케이뱅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16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민들레꽃피우기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30여 명의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각각 모바일 금융 트렌드의 변화, 올바른 소비습관, 은행 예·적금 차이점과 이자 계산법, 금융 관련 개인정보 보호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출범 이후부터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을 비롯해 은행연합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금융뮤지컬과 청소년 금융교육 강사 대상 디지털 금융 트렌드 강의 등을 진행해왔다.
옥성환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시니어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계층의 모바일 금융트렌드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모바일 금융 환경에 소외되는 고객이 없도록 디지털 금융 디바이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