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주시의회 송명애(64) 의원(시민행복위원회 위원장)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시민복리증진, 지방자치 역량 강화 등에 이바지한 공로다.
13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송 의원은 풍부한 지식과 각종 경험을 바탕으로 조례 11건을 발의하는가 하면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6년간 16회에 걸쳐 각종 사업 현장을 74곳 방문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은 물론 의원 상호 간 또는 담당 공무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원만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4회, 위원 9회를 역임하면서 예산절감 및 적정성 기여에 앞장서 왔다.
또 영주시의회 아동청소년 지원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 복합문화공간 건립을 위해 노력했다.
송명애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행복한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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