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김광림 국회의원(경북 안동시·미래통합당)이 4.15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20일 김 의원은 성명을 통해 "미래통합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깨끗한 마음으로 12년 정치 여정을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70년 공든 탑이 빠른 속도로 망가지고 있다"며 "경제 파탄, 안보파괴를 자행하는 현 정권의 폭주 기관차를 멈춰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고 일으켜 세울, 새롭게 출발한 ‘미래통합당’을 압도적으로 성원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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