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이 2021학년도 수원대 적성고사 특강반 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수원대 적성고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기출 유형 분석과 출제 예상문제 집중 풀이 등으로, 목동씨사이트학원 부설 도서출판 좋은때시북스에서 출간한 ‘찐 수원대 적성고사 EBS 변형 문제집’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 문제집은 실전 모의 적성고사 12회 분을 수록하고 있다.
2021학년도 적성고사 실시 대학은 11곳이다. 수원대의 경우 적성고사 전형 모집 정원은 596명으로, 간호학과, 호텔관광학부, 화학공학·신소재공학부 등이 인기학과로 꼽힌다. 출제 유형은 교과형 혹은 수능형으로 전반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적성고사에서는 국어 문학과 독서 파트에서 EBS 연계 교재의 지문 연계율이 높았다. 수학의 경우 전년도 대비 난이도가 약간 상승했으며, 교과서 개념 이해 및 EBS 연계 문항 위주로 출제되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수원대 적성고사는 60분에 60문항을 풀이해야 하므로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 문항을 반드시 맞춰야 한다”며 “기초를 다진 후 출제 방향을 분석해 학습해야 하며, 국어는 EBS 교재 중 출제 가능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충 학습하는 방법이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대는 인문은 국영수사, 자연은 국영수과 전과목을 반영하지만 6등급까지는 실질 반영률이 낮아 내신 6등급 이내라면 적성고사에서의 선전으로 합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목동씨사이트학원은 오는 24일(목) 개강하는 수원대 1반, 오는 26일(토) 개강하는 수원대 A반 파이널 특강의 접수를 진행 중이다. 24일에는 ‘서경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도 동시 개강하며, 추후 대학별 파이널 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특강반 접수는 학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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