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참여업소 모집

경북도,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참여업소 모집

기사승인 2021-03-26 10:11:06
경북도 제공.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민생밀접 다중위생업소 영업주가 생활방역을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하는 ‘우리가게 셀프클린UP’참여 업소를 내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가게 셀프클린UP’은 위드 코로나시대 청결하고 안심되는 ‘클린·안심 경북’이미지 확보와 함께 업소주도형 자율적‧체계적 방역실시로 이용객 불안감 해소 및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업소는 식품접객업소 3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공중위생업소 5종(이·미용업소,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 등 총 6만9000여 개소다.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업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손제정제) 상시 비치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시간을 정해 소독·청소·환기 실시 등 4가지 공통사항을 지켜야 한다. 

경북도는 업소주도형 생활방역을 실시하는 업소에 대해 영업주 실명이 들어간 ‘우리가게 셀프클린UP’스티커와 방역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도 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긴장이 느슨해지기 쉬운 요즘,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결과는 재확산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면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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