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마포구의회 의장단이 제248회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설명회를 가졌다. 구의회는 조영덕 의장, 신종갑 부의장, 김성희 행정건설위원장, 이홍민 복지도시위원장, 김영미 의원이, 집행부에서는 이문희 기획예산과장, 허영회 지역경제과장, 서길자 아동청년과장이 참석했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70억2900만원으로, 2020 회계연도 가결산 결과 발생한 순세계 잉여금 일부를 활용한다. 자체사업으로 61억3495만원을,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로 8억9405만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은 자체사업의 경우 시·자치구 민생대책 사업(긴급재난지원금) 중 지원이 필요한 집합금지·제한업종 폐업 소상공인 지원, 소상공인 저리 융자지원,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 등을 위해, 그리고 재해 및 재난의 탄력적 대응을 위해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를 편성한 것이다.
마포구의회는 15일 개회하는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의에 돌입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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