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24일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쿠팡, 위메프, 마켓컬리 등 8개 온라인채널에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 경북대표몰‘사이소 기획전’, ‘라이브커머스’, ‘타임세일’등 다양한 행사를 가진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내수 촉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전국단위 대규모 할인, 판촉행사로 추진하는 이번행사는 온라인 쇼핑몰(28개사)와 TV홈쇼핑·T커머스(12개사), 지역별 특화상품 라이브커머스(80개), 배달 애플리케이션 등 비대면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하게 펼쳐진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에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3000여개사가 참여한다.
우선 ‘경북세일페스타 기획전’ 대형 온라인채널인 쿠팡, 위메프, 마켓컬리, 티몬, 공영쇼핑, 우체국쇼핑, 롯데온, SSG닷컴 8개 채널에서 18일간 최대 20% 할인판매에 나선다. 특히 오는 7월 1일 단 하루 동안은 70만장이상 방역마스크 타임세일을 위메프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 경북 대표몰인 ‘사이소’에서는 축산, 살구, 곶감, 마늘, 버섯 등 200여 품목에 대해 최대 4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추첨을 통해 333명에게 인바디밴드, 무선마사지건, BBQ치킨, 스타벅스 커피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29일에는 지역의 특색을 살려 네이버쇼핑 라이브채널 방송으로 울릉도 건조장 산지에서 전통시장, 청년기업,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를 마련한다.
이어 사회적경제기업이 진행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 영웅을 기억해요. 굿즈판매전’을 동행세일 기간까지 연장 판매하며, 청년기업들도 쿠팡, 위메프, 아이디어스에서 할인전을 가질 방침이다.
이철우 지사는 “소비 진작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 지역 업체의 동참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코로나 고비를 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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