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13일 놀이활동가를 대상으로 ‘구미시 꾸러기 놀자학교’운영 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한 상반기 평가 간담회를 열었다.
‘구미시 꾸러기 놀자학교’는 어린이놀이터 6개소(고아읍 초롱공원, 남통공원, 사곡동 물꽃공원, 오태중앙어린이공원, 구평동 별빛공원, 옥계 도담공원)에서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놀이터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동안 진행된 ‘구미시 꾸러기 놀자학교’6개 팀별 활동에 대한 성과 보고와 팀별 자랑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미에는 현재 지난 4월 놀이활동가 신규양성을 수료한 14명을 포함해 총 20명의 놀이활동가가
장세용 구미시장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놀이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2회장애인인식개선공모전 개최…10월 8일까지 접수
경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는 ‘제2회 장애인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작품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물로, 표어 및 포스터 총 2개 부문이다.
참여는 구미시민 및 지역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접수기한은 오는 16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경북도장애인구미시지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입선 10명 등 총 18명에 대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