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기 예결특위 구성

경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기 예결특위 구성

최병준 위원장(경주), 정근수 부위원장(구미) 선출

기사승인 2021-08-22 11:28:34
경북도의회가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325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및 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경북도의회 제공)2021.8.22.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의회는 제11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할 예결위원 15명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위원은 권광택(안동), 김진욱(상주), 박미경(비례), 박영서(문경), 박용선(포항), 박채아(비례), 배한철(경산), 윤승오(비례), 이동업(포항), 이수경(성주), 임미애(의성), 장경식(포항), 정근수(구미), 정영길(성주), 최병준(경주) 의원이다.  

예결특위 위원장은 최병준 의원(경주, 재선), 부위원장은 정근수 의원(구미, 초선)이 선출됐다. 최병준 위원장은 후반기 제1기에 이어 연임돼 예결위를 이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는 내년 6월 말까지 활동하며,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의 2021년도 추경예산안, 2022년도 당초예산안 및 추경예산안,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최병준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예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후반기 제1기에 이어 연임하게 된 만큼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예산편성 과정에서 관행적으로 반복해서 편성되거나, 불필요하게 지속되는 사업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볼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제2회 추경 심사에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정부추경 연계사업과 경북도 민생기살리기 건의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성된 사업이 심도 있게 논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제325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및 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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