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비연예인과 10월 결혼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 비연예인과 10월 결혼

기사승인 2022-08-04 10:16:46
배우 고우리.   박효상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비연예인 남성과 오는 10월 결혼한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4일 “고우리가 오는 10월3일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은 서울 서초구 모처에서 스몰웨딩 방식으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 50여명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고우리보다 5세 연상인 사업가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우리는 결혼 후에도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간다. 이미 촬영한 HBO 맥스 드라마 ‘멘탈리스트’가 올해 중 공개되고, 새로운 드라마와 영화 출연이 확정돼 준비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고우리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해 팀에서 랩을 맡았다. 2012년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로 연기에 처음 도전해 MBC ‘여왕의 꽃’, KBS2 ‘하나뿐인 내편’, JTBC ‘라이브 온’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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