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신인배우 문지효와 데이트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퍼졌다. 소속사는 “(사실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강승윤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과 손을 잡은 채 걷는 사진이 전날 SNS를 중심으로 퍼졌다. 다만 사진 속 남성은 모자를 쓰고 있어 얼굴 대부분이 가려진 상태다. 문지효로 지목된 사진 속 여성 역시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알아보기는 어렵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속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일들을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지난달 팀 동료들과 위너 세 번째 정규음반을 낸 뒤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열애설 상대로 거론된 문지효는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한 뒤 배우로 전향해 강승윤 솔로곡 ‘본 투 러브 유’(BORN TO LOVE YOU) 등에 나왔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