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조직위원회(조직위)가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지스타 2023’의 참가사 ‘슈퍼얼리버드’ 접수를 진행한다.
기존 슈퍼얼리버드는 홍보를 위해 다음 해 참가자 접수를 현장에서 진행했다. 그러나 작년 현장 안전 관리 문제로 인해 현장접수가 진행되지 않으며 추가 진행이 결정됐다.
지난해 처음 시도했던 BTC(Business to Consumer) 확대 운영은 올해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벡스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3층은 BTC관으로, 제2전시장 1층은 BTB(Businesss to Business)관으로 구성된다.
조직위는 행사의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 아래 참가자가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부대행사와 이벤트를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메인 전시관이 아닌 실내외 활용 가능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콘텐츠 다양화를 시도한다. 세부적인 계획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