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3.5%로 동결했다. 지난해 2·4·5·7·8·10·11월, 올해 1·2·4·5·7월에 이어 13회 연속이다. 한은 설립 이래 횟수와 기간 모두 역대 최장 동결 기록이다. 금통위는 22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최근 뛰는 집값과 가계대출 등을 고려했다. 다음 기준금리 결정 회의는 10월에 열린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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