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2025-03-11 14:59:31

‘더 시즌즈’ 박보검 “신입사원 같은 마음” [쿠키포토]

배우 박보검이 '박보검의 칸타빌레-더 시즌즈'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박보검은 11일 '더 시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무려 10년 전에 '뮤직뱅크' MC로 처음 인사를 드렸다"며 "10년이 지나고 보니 KBS와 인연이 참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신입사원 같은 마음"이라며 "(제작진들에게는) 든든한 동료가 되고 싶고, 게스트와 관객 분들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 행복한 음악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것을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박보검의 칸타빌레-더 시즌즈'는 최초로 배우가 MC를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10시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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