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현내면 대진항 저도대문어축제 '성공'

강원 고성 현내면 대진항 저도대문어축제 '성공'

이틀간 3만5000여 명 방문…조용하던 최북단 마을 시끌벅적 '활기'

기사승인 2025-06-08 17:15:10 업데이트 2025-06-08 17:15:21
강원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저도대문어축제가 성황을 이룬 가운데 8일 관광객들이 대문어이벤트 행사를 즐기고 있다. 
강원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저도대문어축제가 성황을 이룬 가운데 8일 함명준 고성군수가 축제장을 찾아 관광객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강원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저도대문어축제가 성황을 이룬 가운데 8일 함명준 고성군수가 축제장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강원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저도대문어축제가 성황을 이룬 가운데 8일 먹거리 부스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강원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7일과 8일 열린 제5회 저도대문어축제에 전국 각지에서 3만5000여 명이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축제는 숨겨왔던 끼를 발산하는 K문화스타, 대문어 얼마나 맛있게요? 대문어먹방, 대문어 얼마까지 알아봤니? 문어낙찰 런, 문어 OX 퀴즈 골든벨 문어퀴즈배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강원 동해 최북단 저도어장에서 잡은 문어를 주재료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문어올림픽(8종 게임), 문어판화체험, 블랙우드 목공체험, 풍선아트 체험 등을 진행해 축제의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사전 예약을 받고 운영한 어선타고 저도어장가까이 가기, 직접 낚고 가져가는 문어손맛체험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