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예작물 국내 육성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 농가 소득 기대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상현)가 추진하고 있는 원예작물 국내 육성 신품종 보급 시범사업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2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국내 육성 신품종 마늘 '홍산'은 난지형과 한지형의 장점을 동시에 지닌 6쪽 마늘로, 저장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높아 일반 한지형 마늘보다 생산량이 33% 정도 높다.특히 고혈압과 고지혈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마늘 끝부분에 연한 녹색 반점이 나타나는 등 기능성 마늘로 주목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딸기의 경우... [권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