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확대 추진으로...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최근 공동주택 지하층의 전기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일부 언론보도 가운데는 '전기차 공포'라고도 언급되고 있는 지경이다. 언제 내가 피해자 입장에 처할지 '시간문제가 아닌가?'라는 우려 섞인 시각마저 있다. 이에따라 전기차 충전시설의 안전관리에 관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 등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부산에서는 기장군이 대안책 모색에 나섰다. 현재 기장군 내 전체 58곳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단지 중 전기차충전 시설이 설치된 공동주택이 55개 단지로 우선 ... [최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