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 결국 부국제 GV 불참… “영화에 폐 될 것 같아”
이준범 기자 = 배우 심은우가 예정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GV(관객과의 대화)에 불참했다. 12일 심은우 소속사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초청받아 지난 6일 부산국제영화제에 왔는데,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이후 영화보다 가십 기사가 많이 났다. GV 참석이 영화에 폐가 될 것 같았다”며 “오늘 오전 영화제 측과 얘기를 나눴고, (심은우가 GV에) 참석하지 않는 게 영화에 나을 것 같아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심은우는 이날 오후 12시30분 부산 CGV센텀시티점에서 상영된 영화 '세이레'(감독 박강의) GV에 참석할 예... [이준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