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인터넷 평정… ‘종이접기 아저씨’ 컴백에 인터넷 눈물 범벅 “우리 친구들 어른 됐으니 쉽죠?”
환갑이 넘어 돌아온 ‘종이접기 아저씨’가 인터넷을 평정했다. 인터넷은 눈물 바다가 됐다.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이사가 출연한 12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인터넷 생방송은 감동의 도가니였다. 1988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친 김씨가 등장하자마자 대다수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는 달아올랐다. 이날 백종원, 김구라, 솔지, 레이디 제인과 함께 출연한 김씨는 ‘오늘은 어떤 걸 만들어볼까요?’라는 주제로 종이접기를 통해 목걸이부터 스마트폰 케이스까지 손쉽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