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납치 연상’ 표지 때문에 본사에게 혼난 맥심 코리아 ‘망신’
맥심 코리아 9월호 표지 논란이 심각하게 전개되고 있다. 미국 뉴욕에 있는 맥심 본사 대변인은 3일 허핑턴 포스트를 통해 “맥심 코리아가 출판한 표지는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며 “우리는 이를 강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영국 패션전문지 ‘코스모폴리탄’도 2일 여성에 대한 폭력을 미화시키고 있다며 ‘역대 최악의 표지’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잘못된 것들이 너무 많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이 사진들은 여성에 대한 폭력을 미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