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몰린 전북, 김두현 감독 선임 “명성 되찾겠다”
전북 현대가 신임 감독으로 김두현 전 수석코치를 선택했다. 전북은 27일 “제8대 사령탑으로 김두현 전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선임 사유로 “구단은 세계적인 축구 패러다임과 현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 요소로 전술 기반의 팀 운영 능력을 꼽았다”면서 “‘스마트 리더십’을 갖춘 김두현 전 코치를 최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전북은 최근 하향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팀에 새로운 변화와, 이전과는 다른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했으며 강력한 리더십의 의미...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