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해병대원 청문회 폭력과 갑질 얼룩진 광란의 무대”…국회의장에 재발 방지 약속 요구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1일 강행한 ‘해병대원 순직 사건 특검법’ 입법 청문회를 둘러싼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이 사건 증인 11명이 출석해 진행됐으나, 야당 의원들의 갑질성 막말과 조롱만 남았다는 지적이다. 24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지난 금요일, 국회 법사위 회의장은 폭력과 갑질로 얼룩진 광란의 무법 지대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촉구한다“며 ”22대 국회가 폭력 국회, 갑질 국회로 전락하지 않도록 즉시... [정혜선]